아이는 지금 다양한 친구관계를 경험 중이랍니다. 소소하게 다투기도 하고, 양보도 해보고, 울어도 보고, 같이 협동도 하고, 질투도 하고, 손 잡고 이야기도 나누고 등 여러 친구관계를 다이나믹하게 느끼고 경험 중이에요. 이럴 때는 엄마가 아이의 친구관계에 일일이 모두 참견하기 보다, 아이 스스로가 친구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,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격려해주는 게 좋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