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라이프를 일궈가는게 결혼이지요. 시댁과 친정은 생각보다 꽤 다른 성향의 가족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. 그래서 다른 가정의 문화를 접하는 아내와 남편이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.
임신과 출산의 여정 속에 할머니 할아버지는 큰 조력자가 되어주실 가능성이 높지만, 때로는 한층 더 예민해진 엄마아빠에게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. 서로의 기대치와 고민거리에 대해 꼭 미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.